호남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개소식 성료 작성일 : 2017-11-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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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추궈홍 주한중국대사·서강석 총장 등 귀빈 1000여명 참석
광주시 위탁, 中 교육·문화관광 콘텐츠 등 제공…국제도자교류전도 개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11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71 호남대 정보문화센터에서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이은방 광주광역시의장, 손현우 주광주중국총영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서강석 호남대 총장, 박상철 부총장 등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과 중국의 교류협력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는 지상 1층 325㎡ 규모로 전시관, 정보관, 한중교류센터, 강의실 및 다원과 요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150만 광주 시민들에게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는 중국 관련 정보제공과 교육 및 인재양성,문화행사 등 3대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자체 홈페이지와 SNS, 도서, 매거진 등을 통해 중국에 대한 알찬 소식을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하고 1천 500권의 중국 장서 등 다양한 도서와 영상자료 등을 비치해 차이나센터를 찾는 시민과 재광 중국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세계도자 본 고향인 중국 경덕진과 광주전남 도예가 18명이 양국의 우수한 전통 및 현대 도자기 작품 14점과 그림 5점 등을 전시하는 ‘2017 한·중국제도자교류전’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26일까지 전시한다.
아울러, 광주 송원초등학교(교장 신명순) 합창단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과 모리화를 선보여 한중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관계자는 “중국 친화적인 차이나센터 개원을 통해 광주시민 및 광주 거주 화교, 중국 유학생, 중국인 내광 관광객에게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親중국 문화관광콘텐츠 활용, 대 중국 한류관광 기반 도시로서의 광주 이미지 구축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062) 383-8868로 문의하면 된다.